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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창업 선도 대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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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창업 선도 대학으로
  • 이 량 기자
  • 승인 2018.03.1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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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밭 대학교가 창업 교육을 교양필수 교과목으로 지정해 운영하는 것은 젊은 패기를 도전 정신으로 이끄는 바람직한 미래 지향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시대는 앞서가는 사람에 의해 발전한다.
선진국은 모두 남보다 한발짝 앞서 가는 사람에 의해 주도 된다.
젊은 패기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에 한밭 대학교가 대학생 들로 하여금 창업과 도전 정신을 일깨우는 것은 우리 나라가 당면한 첫째 조건 이라고 할 수 있다.
한밭 대학교는 모든 학생이 도전적인 기업가 정신을 채득해 기술 기반 창업과 산업 현장에서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등을 향상 시키기 위해 이같이 창업 선도 교육을 강화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한밭대 학생들은 졸업 전까지 창업 교과목인 '기업가 정신과 창의 설계'를 수강하면서 도전 정신을 기르고 창업 기회 탐색과 창업 마인드 및 역량을 갖게 된다고 한다.
한밭대는 지난 2015년 부터 관련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16년에 이어 2017년에 한밭대 창업 지원단이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신입생 1092명 중 50%가 창업에 대한관심과 도전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나머지 95%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앞선 것으로 나타나 기업가 정신 배양이 절실한 것으로 밝혀져 젊은이들에게 절실한 도전 정신 교육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따라서 한밭대는 학내 관련부서 학과 교수들의 의견 조율을 거쳐 2017년 말 창업 교과목인 '기업가 정신과 창의 설계'를 교양 필수로 확정했고 2018학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한밭대가 기업가 정신과 창의 설계를 필수 교양으로 지정한 후 1800여명이 이수할 것으로 알려져 한밭 대학교가 우리 나라 젊은이 창업 주축이 될 것으로 기대 된다.
창업가 정신 도전 의욕은 젊은이들만의 특성이다.
물불을 가리지 않는 젊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도전 정신이 있어야 성공 할 수 있다.
설령 착오를 일읔며 실패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다시 도전하여 성공하는 젊은 힘이 필요하다.
정부도 이러한 젊은이 도전 정신을 보호 권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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