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준장 권명옥) 예비생도 84명은 13일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을 방문해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번에 방문한 예비생도들은 현충탑 참배 후 위패봉안실을 둘러보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충혼을 기리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했다.
예비생도들은 2월 9일 제62기 입교식을 거행했으며, 2월 20일 정식 사관생도로서의 첫발을 힘차게 내딛게 된다.
권율정 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하여 “선배들도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 나이팅게일 정신을 이어받아, 4년 후 임관하고 군인으로서의 사명을 다해 지금의 순수한 초심을 잃지 말고 가슴에 새겨 실천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광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