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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직동, 이웃돕기 온정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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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호암직동, 이웃돕기 온정 이어져!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8.02.1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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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쌀 기탁 장면.

설 명절을 맞아 충주시 호암직동에 이웃돕기 온정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저소득가구를 위해 쌀 500kg을 기탁한 바 있는 모닝마트 정점순 대표가 9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500kg(10kg 50포)를 또 기탁했다.
같은 날 뚜가리숯불갈비(대표 이윤경)도 관내 복지시설인 친구가 있는 집과 한터에 갈비 25kg(1백만원 상당)을 전달하며 시설 입소자들을 위로했다.
지난 7일에는 석종사에서 한부모가정,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쌀 300kg(20kg 15포)를 기탁했다.
지봉구 호암직동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 받은 물품은 기탁자들의 소중한 마음과 함께 소외계층에 전달해 훈훈한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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