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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 고객이 만족하는 공단 만들기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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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시설관리공단, 고객이 만족하는 공단 만들기 총력 기울여!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8.02.08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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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체육·휴양·장례 등 4개분야 14개 시설 관리 및 운영
▲ 사진은 채홍국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공단 위수탁 용역 통합 실시, 대행사업비 절감
신생공단 최초 우수사례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공단의 업무개선을 통해 지속가능성장 동력확보, 전사적 사회공헌활동 실천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채홍국)이 창단 1년을 맞았다.
지난 2017년 1월 1일 출범 한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충주시로부터 4개 분야 14개 시설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지방공기업이다.
공단은 2017년 유례없는 홍수와 폭염, 내수경기의 부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전 직원들이 의지를 다지고 조직의 안정과 직원 업무능력 향상에 집중해 고객만족과 민원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
이와 더불어 기존 중복되고 비효율적인 업무 행태를 개선하고, 국민체육센터 대수선 공사를 비롯한 노후시설 개량을 통해 경영수지 악화를 최소화 했다.
또한 2016년 대비 인건비 약 17억원 절감하고 운영비를 약 6억원절감, 대행사업비 총23억 절감하는 등 전년도 수입금(69억원)에 비해 2017년 76억으로 약 7억원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충주시청 안전행정국장을 거쳐 지난해 공단안정화에 큰 기여를 한 ‘채홍국’ 이사장을 만나, 작년 동안 추진해왔던 경영성과와 함께 올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의 주요업무 등을 인터뷰 했다.
 
시민들에게 새해 인사 한 말씀
 
황금개띠의 해를 맞이하여 2018년에는 항상 건강하고 복 많이 받기를 기원드린다. 시민중심의 ‘열린혁신’을 바탕으로 시민의 사랑을 받는 의미 있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시설관리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을 선도하고, 시민과 함께하기 위한 노력을 전개함으로써 시민이 공감하는 경영을 펼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하고, 시민과 함께 웃고 기쁨을 만끽할 수 있는 행복한 2018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시민을 위해 어떤 일을 하나요!
 
우리공단은 고객중심 경영 분야에서 고객만족도 조사, 문화가 있는 날, 고객소리함 설치 및 운영을 실시하였으며, 건강증진 재활치료 운동교실을 운영하여 맞춤형 개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랑받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분야에서는 전사적 나눔실천 운동을 추진해 학교 스포츠클럽, 자유학기제 활성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과 급여 우수리 나눔 캠페인을 실시해 자발적 참여를 통한 성금 전달 및 연탄 800장을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해 괴산지역 침수 피해지역 복구활동을 전개했고 찾아가는 목재체험활동을 통해 환경의 날과 노인의 달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의 일환으로 전환심의 위원회와 정규직 전환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기간제근로자 고용안정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협약을 전개하여, 총 49명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
아울러 대행사업비 절감을 위해 공단위탁용역의 통합을 추진해 이를 통해 약 2천만원 가량의 예산절감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관기관과의 협업 분야에서는 옹달샘시장상인회 등 10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유관기관과의 협업네트워크 구축하고 생상문화 이를 통한 시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년차를 맞아 2018년 각오가 있다면?
 
채흥국 이사장은 “2018년에는 공단 창립 2년차를 맞아 대내외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의 내실화로 질적 수준 향상과 시민과 고객의 신뢰로 공감 받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객들이 만족하는 공단 만들기(불만족제로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실천, 경영혁신을 통한 경영수지 개선, 활발한 사회공헌사업 전개, 지역공동체 상생네트워크 구축 등 5개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채 이사장은 “저뿐만 아니라 ‘충주시시설관리공단’ 전 임직원들은 출범초기 어려운 경영여건과 역대 최고의 한파에도 불구하고 ‘고객만족은 공기업의 숙명’이라는 각오로, 사회적 책임완수를 위해 사업장별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러한 힘겨운 노력들이 결국 작년 한해를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우리공단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선도하는 NO.1 시설관리공단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공공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공단에 요구하는 고견을 경청하고, 우리공단이 목표하는 시민행복을 더 풍요롭게 선도하는 충주시민과 함께 일등 공기업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끝으로 “앞으로도 공단의 행보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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