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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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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 건설’
  • 정광영 기자
  • 승인 2018.01.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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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장종태 서구청장.

먼저, 새해 구정 방향은 어떻게 세우셨는지?

올해는 민선 6기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기다. 지금껏 그래왔듯이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의 약속사업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데 전념하겠다.
뒤따라가는 행정, 관 중심의 행정에서 과감하게 벗어나 한걸음 빠른 행정, 변화와 혁신의 행정을 추진하겠다.
‘사람의 가치’를 항상 맘속에 새기며, 주민의 입장에서, 직원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어느 것이 최선의 방안인지 함께 고민하는 공감 행정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또한, 서구 개청 3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30년 동안 이룬 성과가 다음 세대는 물론 서구 100년의 미래까지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 비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그 동안 구정을 이끌어 오신 술회는?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바로‘사람’이다.
구청장으로 취임하면서 ‘대전 서구’를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자치구로 만들고자 구정 비전을‘사람 중심도시, 함께 행복한 서구 건설’로 제시했다.
그러한 비전을 바탕으로 6대 분야 67개 사업을 약속했고,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구민 여러분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어느덧 민선 6기를 마무리할 때가 됐다.
분명 구청장으로서 부족한 점도 있었겠지만, 많은 분이 아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나름대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하고 싶다.

민선 6기 구민과의 약속 사업은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구민과의 약속사업을 지키기 위해 그동안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해 ‘주민과 함께하는 공약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해 실천력을 강화하고 있다.
사업 완료 시점을 기준으로 단기, 중기, 장기 사업으로 구분해 사업별 시기에 맞춰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분구 추진을 제외한 66개 사업을 정상 추진(완료 또는 정상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이행 완료 및 정상 추진율이 98.5% 이다.
그 결과, 지난해 7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받았다.

지난해 주요성과는?

2017년은 ‘신뢰를 바탕으로 구정을 완성한다’는 신이성지(信以成之)의 각오로 1천여 공직자와 함께 노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
첫 번째, 지역 간 격차 없는 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한 결과 58개 사업중 49개 사업을 정상추진했다.
둔산권역에서 아트를 테마로 개최한 ‘서구힐링 아트 페스티벌’은 35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20억 원에 이르는 경제효과를 냈다.
원도심 지역에서는 하수관로 및 도로시설 정비 등을 통해 원도심의 도시 인프라를 강화했다.
도마-변동 1구역 재정비촉진지구 기반설치 사업으로 159억원을 투입해 도로를 확장하고 어린이 공원을 조성했다.
관저·도안 등 신도심권역에서는 행복주택 건립이나 가수원동 119안전센터 이전설치, 관저동 종합체육센터 건립 등을 통해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기성권역은 장태산을 중심으로 반디의 숲 체험장 조성과, 등산로 정비, 친환경 캠핑장 조성 등 힐링·생태 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두 번째 ,일하는 행복이 있는 경제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해 일자리 공시 목표의 103%인 5,692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또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 창업지원센터’를 설치했으며, 청년지원협의체와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해 청년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해 나가는 정책 모델을 구축했다.
이밖에도 도마큰시장 고객센터 준공, 전통시장 내 시설개선과 스토리가 있는 문화관광형 시장을 조성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세 번째, 재난 없는 녹색환경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해까지 3년간 45억 원을 투입, 방법용 CCTV를 늘리고 가로등 조명을 포함한 도시 시설물 재정비를 통해 365일 24시간 재난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5년부터 배재대 인근과 둔산여고 주변, 남선공원 일원에 각각 ‘여성 친화 행복 마을’을 조성했다.
도랑 살리기 운동과 탄소 포인트제 운영은 저탄소 녹색성장의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친환경 도시 종합대상’과 ‘저탄소 생활실천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네 번째,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17개 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하고 찾아가는 방문 상담, 사례관리 운영 등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기반 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 어려운 가정의 생활안정을 위한 촘촘한 복지급여지원과 누수 없는 의료급여 사업 추진은 2년 연속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장애인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 장애등급제개편 시범사업 추진으로 장애등급 3차 시범사업 우수기관에도 선정됐다.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고, 시간 연장 어린이집 확대 및 보육교사 처우 개선, 유치원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출산 축하 기프트 카드 지원 등 보육 여건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구정을 운영하면서 역점을 두고 추진한 사업은?

50만 서구민 중 70%인 35만여 명이 공동주택에 살고 있다. 가구 수로는 11만 가구인데 이중 75%인 8만 2500여 세대가 15년 이상 된 주택이다.
건물 노후에 따른 관리비 상승을 억제하고, 공동체복원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우리 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2016년 1월 공동주택관리 전담부서인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관리비가 2014년과 비교해 평균 2.6% 올랐다. 반면 대전 서구는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컨설팅 등을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3.9% 인하되는 성과를 냈다.
전용면적 85㎡기준으로 매월 평균 1만 2580원, 서구 전체적으로 1년 동안 약 146억 원을 절감한 셈이다. 관리비 인하에 대한 주민들의 체감도와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의 역할은 단지 관리비 절감에만 있지 않다. 그 동안 타 지역 사례에서 보듯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이 무관심, 불신 등에서 비롯됐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주민학교’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이 사는 아파트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도록 했고, 전문가의 컨설팅으로 아파트 관리에 대한 투명성과 공정성이 확보되어 신뢰도가 높아졌다. 또한 주민들 간의 공동체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 민선 6기를 시작하면서 우리 구는 일자리 창출 목표를 구체적으로 제시했고, 목표한 2만 1656개 중 104%인 2만 2722개를 만들었다.
산학관이 모여 지역 일자리창출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동조합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청년실업난을 해소하고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창업지원센터도 설치했다.
기존 일자리 지원센터 운영을 강화하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일자리케어 전담반 운영과 찾아가는 취업박람회·계층별 맞춤형 취업훈련을 통해 고용 여건을 개선했다. 저임금 주민에게 꼭 필요한 생활임금제도 처음 시행했다.
이밖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32억 원을 투입해 괴정동에 공동물류창고 건립 추진 중이고, 인터넷 전통시장 구축 및 공동배송제를 도입했다.

재임기간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성과는?

서구는 2013년 대전 최초 여성 친화 도시로 지정된 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여성 친화도시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주민과 함께 사회적 약자를 보듬고 지역 간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고자 5대 목표 47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위 사업 중 하나인 여성 친화 행복 마을사업은 민관학이 협력해 낡고 어두웠던 곳을 여성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는 물론 모두가 살기 좋은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2015~2016년 배재대 인근과 둔산여고 주변에 각각 여성 친화 행복 마을 1, 2호를 조성했고, 올해는 탄방동에 제3호 여성 친화 행복 마을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의 보호가 필요한 곳에는 계속해서 행복 마을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부터 여성 안전 호신술 무료 교육사업을 운영 중이며, 2016년부터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여성을 위해 지역 여성병원(7개소)과 여성 안심 병원 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신속한 치료와 진료 서비를 제공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여성 친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과 해결방안은?

우리나라 여성 고용의 특징은 30대 이후 출산과 양육 등에 따른 경력단절 현상이 두드러진데 이는 출산 기피로 이어져 국가적으로 큰 위기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가 책임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여성 고용 안정과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 창출, 근로시간 단축, 아이 돌봄서비스 확대, 성 평등, 육아의 사회적 책임 인식 강화 등 근본적으로 ‘일하면서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 구에서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지원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함께 한국창의인재육성개발단·와이더블유시에이(YWCA) 등을 통한 법률보조사무원, 식문화 전문가, 베이비시터, 산모돌보미 양성 등 계층별 맞춤형 무료취업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율 저하가 심각한 사회문제다.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재임기간 중 추진한 정책은?

우리나라 가임 여성 1명당 출생아 수를 나타내는 합계 출산율이 지난해 1.17명을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출산율이 1.1명대로 떨어진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다.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할 때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모두가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 해결에 나서야 한다.
기초자치단체 차원의 대책에는 분명 한계가 있겠지만, 변화는 작은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우리 구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위주로 출산 장려책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심통방통 내짝을 찾아라, 둘째아 이상 출산 지원축하금 및 물품 지원, 희망둥이 출산 기원 무료 태명·작명, 임산부 차량 주차료 감면, 관공서 내 임산부 휴게실 및 영유아·임산부 전용실 설치 등 우대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도 산후우울증 예방 및 모유 수유 교실, 임산부 초기 건강 검진,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등 24개 출산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구의 대표 축제인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어떤 축제인가?

서구는 1993년 대전엑스포 개최를 기점으로 둔산 신도심이 조성되면서, 정부종합청사, 시청, 법원, 검찰청 등 행정기관이 밀집해 있는 행정의 중심도시가 됐다. 여기에 교육과 유통, 의료, 비즈니스, 문화시설도 집중돼 있다.
이는 전국 어느 도시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사람이 살기 가장 편안하고 쾌적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이밖에도 둔산권을 중심으로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대전예술의전당, 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 국악전용극장을 비롯해 샘머리공원과 보라매공원 등 도시공원은 문화?예술 활동과 힐링을 할 수 있는 복합 여가 공간이다.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서구가 가진 우수한 문화 인프라를 활용한 예술가와 지역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예술축제로 ‘문화와 예술을 소재로 도시와 사람을 치유한다’는 개념으로 접근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을 통한 힐링 축제이다.

축제의 주요 콘텐츠는?

문화?예술 콘텐츠에 집중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7개 분야 10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그중에서도 ‘힐링아트마켓’, ‘아트트리’, 야간 프로그램인 ‘아트 빛 터널’이   핵심 프로그램이라 말할 수 있다.
먼저, ‘아트마켓’은 국내외 활동하는 예술작가들이 본인의 작품으로 아트마켓 부스를 디자인하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 감상 기회를 예술가에게는 작품 판로 확보의 좋은 기회가 됐다.
두 번째 ‘아트트리’는 우리 지역에 소재한 기관과 기업, 병원, 단체 등이 참여해 보라매공원 내 느티나무를 다양한 방법으로 꾸미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 입장에서는 이미지 마케팅의 좋은 기회가 됐고, 축제 관람객에게는 또 하나의 색다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다.
세 번째 보라매공원 460m 길이에 수만 개의 형형색색 LED 조명을 이용해 만든 루미나리에 ‘아트 빛 터널’은 야간형 축제라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축제 개최에 따른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효과는?

축제의 성공 여부를 관람객 수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만으로 단정 짓기는 어렵다. 다만 구 입장에서는 축제의 원래 취지가 퇴색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한국관광학회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일 동안 35만여 명이 찾아와 120억 원에 이르는 지역 경제 파급 효과를 거뒀다는 수치가 나왔다.
특히, 지역의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푸드 트럭 10개를 포함해 30여 개 업체에 무상으로 먹거리 장터 자리를 내줬다.
매출을 봤더니 3일 동안 600만 원 이상 매출을 올린 곳이 10곳이 넘었고, 이 중 떡볶이와 국밥 등을 판매한 네 곳은 800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축제 발전 계획은 ?

‘힐링’이라는 주제에 우리 서구만의 독특한 문화를 입혀 매력적이면서 차별화된 아트축제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할 계획이다. 또 좀 더 폭넓은 국내외 유명 예술작가 초청으로 축제의 격을 높이고, 축제프로그램 참여범위를 전국단위로 확대,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대전의 대표축제를 넘어 전국 대표 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다.
오는 5월 한층 업그레이드 한 모습으로 찾아올 ‘2018 힐링아트 페스티벌’에 많은 기대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

남은 기간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업은?

주민참여를 넘어 주민주도 정책 커뮤니티 운영으로 행복 서구 100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민선 6기 약속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와 균형발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
삶과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 발굴과 청년 창업, 의료 관광산업,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친환경 첨단 산업단지 조성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
저소득층이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위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전략목표 및 핵심과제를 충실하게 마무리하는 한편, 여성 친화마을과 행복경로당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관저다목적체육관과 한민시장 인근 공동물류창고, 도안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은 계획대로 임기 내 잘 마무리하겠다.

마지막으로 구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은?

존경하는 50만 구민 여러분!
황금 개의 해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다.
저를 비롯해 서구 일천여 공직자는 마음과 정성을 다하면 이룰 수 있다!는 심성구지(心誠求之)의 자세로 구민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올해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모든 분야에서 희망을 이야기하며, 구민 모두가 행복한 뜻깊은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저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올곧은 마음으로 무엇이 나를 지지해 주신 구민들께 보답하는 길인가를 고민하며, 구민과의 약속사업을 하나하나 차질 없이 마무리하는 데 전념하겠다.
끝까지 구민 여러분과 함께 가치 있는 변화로 함께 행복한 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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