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5:33 (목)
청양군의회 심우성 의원, 청양군수 출마 선언
상태바
청양군의회 심우성 의원, 청양군수 출마 선언
  • 이철재 기자
  • 승인 2018.01.05 09: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소신 밝혀-
▲ 청양군의회 심우성의원 모습

청양군의회 심우성 의원(자유한국당)은 4일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양 재생과 혁신’을 청양 비전으로 제시하며  6. 13 지방선거에서 청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심의원은 청양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향후 당 경선방식에 대해 전적으로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무술년 한해의 힘찬 출발과 함께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입장을 밝히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 ‘소통과 공감, 그리고 협치’는 보다 나은 청양 건설을 위해 대다수 군민들께서 요구하는 새로운 리더십이자 지자체장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저는 청양에서 태어나 올바른 인성을 가지고 성장해 사회 입문을 고향에서 봉사로 시작했고, 청양군의회 제5대에서 7대까지 3선 의원을 거치면서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조례를 포함한 다수의 생활 밀착형 조례를 제·개정·시행하게 했으며, 충남소방복합시설, 도시가스공급 등 대규모 사업을 제안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고, 제7대 청양군의회의장,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과 청양군이 대내·외로 위상을 드높이고 군민의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던 전국 226개 기초의회의 수장격인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을 거치면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왔으며, 이를바탕으로 청양의 이익을 위해 금년 6월 지방선거에 청양군수로 출마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청양군수 출마에 대해 정진석 국회의원에게 상의를 했으며, 당협위원장이 추진하는 방향으로 따라 가겠다”고 했다.

또한 “경선방식을 수용하겠으며, 경선결과에 승복 하겠다”고 대답했다.

그는, "재선의원까지 하면서 의장을 하지 못했다"면서 "3선까지 한, 유일한 의장이며, 청양군에서 최초로 전국기초의회의장단 회장까지 지냈다"고 피력, 군수 자격으로 손색이 없음을 내비쳤다.

심우성 의원은 5, 6. 7대 3선 의원으로 5대 후반기 총무위원장, 6대 전반기 부의장, 7대 전반기 의장, 7대 충남시군의회의장장협의회장, 7대 전반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