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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가수 돼버린 교수성악가, 그녀 이름 ‘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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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가수 돼버린 교수성악가, 그녀 이름 ‘무니’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8.05.24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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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희가 ‘무니’가 됐다. 우크라이나 오데사 국립음대의 유일한 아시아인 교수 신문희가 ‘무니’라는 이름으로 2집 앨범 ‘더 패션(The Passion)’을 냈다.

2004년 데뷔음반 ‘위스퍼링 오브 더 문(Whispering of the Moon)’을 발표한 무니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 한국을 빛낸 여류인사 50인 가운데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팝에 치중한 1집과 달리 이번 두번째 앨범에서는 가요에 비중을 뒀다.

한태수가 작곡한 타이틀곡 ‘아름다운 나라’, 1960년대 팝 음악의 진수인 ‘500마일스’를 비롯해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사랑의 괴로움을 아는가’, 록의 대부 신중현이 편곡에 참여한 리메이크 곡 ‘간다고 하지 마오’등을 수록했다.

무니는 영국왕립 음대와 이탈리아 중앙음대 성악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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