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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40조 충북도의 조기 달성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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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유치 40조 충북도의 조기 달성성과
  • 이 량 기자
  • 승인 2017.12.1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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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에 출범한 민선 6기 충북도 투자유치성과가 조기에 달성돼 충북도의 빛나는 성과로 기록되고 있다. 출범 당시는 30조를 목표로 했으나 2년 2개월만인 지난해 8월 말에 조기 완료했고 상향조정된 40조 역시 1년 4개월 만인 올해 12월 조기 달성하였다.
40조의 투자 유치는 충북도도정사상 최고의 유치액으로 민선 4기 24조. 5리 20조의 두배에 달하는 것으로 충북 도정의 발전사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날 청주 그랜드 플라자 청주 호텔 투자 유치 40조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도내 기관, 단체장이 모두 자리를 같이하고 40조 투자유치 자축연을 열기도 했다.
충북도가 이같이 도정 사상 최고의 투자 유치를 성취할 수 있었던 것은 충북도 발전의 전주곡이 된다. 열악한 도세에 경쟁력도 뒤떨어진 것이 과거사였다면 지금은 다르다. 충북도가 지금은 태양이 빛나는 중심지로 부각되면서 이웃에 없는 청주공항과 중국에 가까운 거리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오성 바이오 화장품 등 관심을 불러 일으켜 관광객 유치 선진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민선 6기 투자유치 최우수 실적을 보인 청주시와 우수 실적을 보인 보은군 옥천군 등이 기관표창을 받아 어느 군도 뒤떨어짐이 없음을 보여줬다. 투자유치 40조 달성에 기여한 유공자 100명을 추려 시상하고 현대 모비스 일진 글로벌 티이엠씨 옥천군 기업인 연합회 주신 산업개발 괴산군의회 부의장에 감사패, SK하이닉스, 롯데쇼핑, CJ제일제당, 태양금속, 한국 석회석 신소재 연구소 등이 표창을 받았으며 사이몬과 한국 보그워너 티에스도 유성군, 진천군과 협약을 체결하고 도내에 투자 하기로 하여 희망을 갖게했다. 충북도가 이같이 투지유치 실적을 올리고 관련 기업들과 더불어 우호를 도모하고 협력 체제를 강화하여 상호 협력을 증진하는 것은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국익에도 크게 기여한다.
충북도는 이시종 지사 취임이후 태양의 도시를 표방하고 작지만 알찬 도정을 펼쳐 온 것이 도민의 호응을 불러 일으키는데 충실했다. 경제 발전의 기초가 되는 투자 유치에 남다른 능력을 발휘하는 것은 지역의 산업 발전과 비례하는 것이며 나아가 지역 경제 발전의 바로미터가 되는 것으로 충북도의 40조 투자 유치가 충북도 경제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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