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소방안전점검 및 서한문 발송 등 대책 추진
제천소방서(서장 이상민)는 이달 12월 31일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는 축사시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사시설은 노후화된 전기시설과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 보온을 위한 보온재 사용으로 인해 전기누전,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관계인의 주기적인 점검과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이에 제천소방서에서는 서한문 발송과 더불어 축사시설에 대한 특별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며, 현장 간담회를 통해 축사화재 사례 전파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축사시설 관계자에 대해 ▶1축사, 1동별, 1소화기 비치 및 점검 ▶ 축사 주변 보온덮개 등 가연물질 안전관리 철저 ▶ 소방시설 및 축사 전기설비 등 정기점검 철저 등 관계인이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예방에 미리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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