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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겨울철 종교시설 소방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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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겨울철 종교시설 소방안전점검
  • 김선용 기자
  • 승인 2017.12.1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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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서장 임병수)는 오는 29일까지 지역 단양감리교회을 비롯, 종교시설 12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화재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종교시설에 대해 해당건물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 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하여 화재 등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중점점검 사항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이행 및 자체점검 적합성 여부, 피난통로상 피난 장애, 비상구 안전확보 여부, 소방시설 폐쇄ㆍ잠금 등 관리기준 위반행위, 방염성능기준 이상 실내장식물 등 사용여부을 확인한다.특히 소방특별조사 결과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를 통해 화재위험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금경호 예방안전팀장은 "연말연시 및 성탄절 맞아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라며 "군민 모두 안전하고 즐거운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수 있도록 종교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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