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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 용접화재사고 저감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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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 용접화재사고 저감대책 추진
  • 김권용 기자
  • 승인 2017.12.1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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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최근 용접 부주의로 인한 인명피해 및 화재가 급증함에 따라 “용접으로 인한 화재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의하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전국에서 용접으로 인한 화재는 4,206건으로 이중 사망 24명, 부상 24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또한, 충남에서는 같은 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는 273건으로 이중 부상3명이 발생해 화기취급 공사현장에 겨울철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예산소방서는 관내 용접 작업장을 대상으로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 실시 △ 소규모 화기취급 공사장 현장방문 안전지도 △공사장 화재예방수칙 배포 등 홍보 △화기취급 공사장 화재감시자 의무화 도입 △용접작업 전.중.후에 대한 안전교육 등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임재청 예방교육팀장은 “용접작업 시 화기나 가연물질은 멀리하고 물통, 건조사, 소화기 등을 비치하여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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