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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쳐핸섭!’ 논산시청소년, 송년콘서트로 스트레스 ‘팍팍’ 날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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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쳐핸섭!’ 논산시청소년, 송년콘서트로 스트레스 ‘팍팍’ 날려라
  • 김종완 기자
  • 승인 2017.12.1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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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고등학생, 한자리 모여 학업 스트레스 해소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은 21일 육군훈련소 연무관에서 ‘2017 논산시 청소년 송년콘서트’를 개최한다.
수능시험을 위해 최선을 다한 수험생들의 노고 격려와 관내 청소년들의 학업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2015년 이후 세 번째로, 관내 27개 중?고등학교 8천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기정상의 아이돌그룹 ‘레드벨벳’, ‘세븐틴’, ‘비와이’, ‘박보람’ 등의 화려한 무대로 펼쳐진다.
또, 육군훈련소 군악대 공연과 청소년동아리의 상큼한 공연도 예정돼 있어 청소년들의 열정과 함성으로 논산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송년콘서트는 청소년 자치기구를 통해 출연진 구성 등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그들만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냈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행사 당일 대학생봉사단과 멘토지원단 선배 대학생들이 안내도우미 등 봉사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올해로 세 번째 맞는 ‘청소년 콘서트’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성도 지르며, 인기정상의 아이돌공연 등 문화를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감성 함양은 물론 그들이 내면의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소년 송년콘서트는 학교 단체관람으로 관내 청소년만 입장할 수 있으며,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평생교육과 청소년팀(☏041-746-578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교육청, 육군훈련소,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요원배치 등 행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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