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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질측정망 설치 미세먼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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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질측정망 설치 미세먼지 개선
  • 이 량 기자
  • 승인 2017.12.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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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게 모르게 미세먼지 피해를 보고있으나 별다른 대책이 없는것이 현실이다. 실내환기를 자주하고 먼지를 밖으로 밀어내는 것이 고작 대책인 상황에서 청주시가 KT와 연계하여 미세먼지환경개선 협약을 체결한것은 미세먼지 추방의 가능성을 점치게하여 희망적이다.
청주시는 KT의 ICT기술을 활용해 대기의 공기질개선은 물론 사회적 비용-절감을 통한 공공가치 창출에 기여하게 됐다고 한다. 청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문제를 체계적으로 관리 하기위해 충북 최초로 국가대기 측정망, 기상관측자료, 인구밀도 대기오염도 등 각종환경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한다는 것이다. 유동인구가 많고 영유아와 노인이 이용하는 학교나 병원 등 밀접지역을 위주로 KT의 기지국, 전주주민센터, 버스정류장 등 시내 곳곳에 공기질간이 측정망을 촘촘하게 구축한다는 것이다.
청주시는 KT의 측정망에서 측정된 초미세먼지 소음, 온도, 습도 등 공기질 상태를 24시간 상시적으로 제공받아 대기오염 발생지역 예보, 대기오염발생지역에 대한 환경감시업무, 미세먼지 살수차의 이동경로 최적화 등 시민건강을 지키는 환경업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사업은 연말부터 시행하며 KT에어맵, 기반미세먼지 관리체계구축, 지역시간대별 미세먼지 현황지도제공, 위치기반 SMS주의 알림서비스 등 새로운 새로운추가 사업도 추진한다는것이다. 청주시는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로 인한 애로가 많았으나 이번 KT의 ICT기술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시간대별 공기질 정보를 제공해 삶의 질을 개선하게 됐다고 한다.
미세먼지문제가 시민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있는 마당에 청주시가 KT와 더불어 미세먼지 대책을 강주하는 것은 시민건강을 지키는 유효적절한 대책으로 높이 평가할만할것이라고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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