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인근지역 활성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는것은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충북 제천시는 내년 2월 평창에서 개최되는 2018평창 동계올림픽과 국제적인 행사를 연계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추진하기로했다. 대대적인 규모로 화려하게 개최되는 올림픽 이후 올림픽열기를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인근지방자치단체들이 힘을 모으는것은 지역은 물론 국가발전의 원동력이된다. 자칫 일회성행사로 올림픽 개최는 화려하나 시간이 지난뒤 올림픽시설이 덩그런히 방치되는것은 절대안된다. 이를 위해 제천시는 청정동 영상 미디어센터에서 음식업 및 숙발업종사자, 문화관광해설 등 관광역량 교육강화, 22일에는 제천의 병관장에서 개최되는 평창동 올림픽 성화봉송 축하공연에서 제천시고유의 무형관광자원인 의병갈라쇼등을 연출, 대내외 홍보를 펼친다.
아울러 제천시는 평창올림픽 행사기간인 2월에 충북도와 연계하여 올림픽 주경기장 인근 관광홍보관 조성과 청주국제공항 관광안내소에 관광 홍보물 비치 및 이벤트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제천시는 평창동계올림픽 관람차 내방하여 제천시에 숙박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천 평창간 셔틀버스운영과 1박 2일코스의 시티투어 상품을 개발운영하고 관광버스 여행사를 상대로 단체관광객 인센티브지원 등 동계올림픽 기간중 제천을 방문하는 외지관광객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중 제천을 방문하는 외지관광객을 대상으로 평창동계올림픽 특수효과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이 가져다주는 특수효과를 최대한 활용하는 제천시의 알찬계획이 효과를 최대한 발휘하도록 기대한다.

이 량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