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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17년 시정 주요성과 ‘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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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17년 시정 주요성과 ‘괄목’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7.11.2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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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 등 계룡시 위상 제고
▲ 사진은 최홍묵 계룡시장.

민선4기 시민약속 공약이행(A등급) 및 이케아 등 자족도시 기틀 마련

계룡시(최홍묵 시장)는 ‘민군화합 행복도시 국방수도 계룡’이라는 구호로 시작한 민선4기를 사실상 마무리하는 2017년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평가 했다.
시에 따르면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및 2017계룡군문화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조직위 설립 및 사무처 출범 등 국방수도 계룡시의 위상을 한층 높였으며, 「인구5만」의 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등 계룡시가 새로운 명품도시로 도약하는데 온힘을 다했다고 밝혔다.
그 어느 해보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계룡시의 2017년도 시정 주요성과를 되짚어 봤다.

▲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및 2017계룡군문화축제 성공 개최

계룡시 개청 14년만에 처음 개최한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시는 역대 최고성적인 종합5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어느 대회보다 수준 높고 국방수도 계룡시 만의 특색을 잘 살린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 받으며 대규모 행사를 개최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자긍심을 갖게 되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계룡군문화축제는 지난 2월에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4월에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을 연이어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명품축제로 인정받았으며, 2017년에는 명품축제의 명성에 걸맞게 다양하고 새로운 콘텐츠 발굴과 육성을 통해 차별화된 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함으로써 118만명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였고, 세계적인 군문화축제로 한단계 더 발전했다는 평가와 함께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도 확신하는 계기가 됐다.

▲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

3전4기의 도전 끝에 국제행사 승인을 받은「2020계룡세계군문화   엑스포」의 조직위원회가 설립되고 9월부터는 조직위 사무처가 출범하여 본격적인 엑스포 준비업무를 시작하였으며, 야외 공연장 설치 및 유관기관 MOU체결을 통한 콘텐츠 개발 등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민선4기 공약사업 성과 가시화 및 마무리

민선4기 최홍묵 계룡시장의 공약사업은 11개분야 총 41건으로 현재 26건이 완료되어 63.31% 이행률을 기록했으며 정상추진 11건과 4건이 장기추진 중에 있다.
이처럼 공약사업을 충실히 이행한 결과 지난 7월에는 시 개청 이후 처음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공약이행률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당당히 “A”등급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 시민 중심의「효소행정」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최홍묵시장의 시정운영 철학이기도 한 효소행정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75세이상 홀로사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1,000원 효성택시」를   시행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효의 날」운영, 시민제안 공모, 시정 주요현안 해결 「정책토론회」개최 등 진정한‘효’와‘소통’의 행정을 실천 했다.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광역 BIS(버스정보안내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내버스 승강장 23개소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하였으며, 염선재∼계룡역(공영주차장) 구간 등 주요 도로 6개소 개설사업이 완공 및 추진 중으로 편리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광석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완료하는 등 완벽한 안전대책 추진으로「2017년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 평가」우수기관에 선정 됐다.

▲ 「인구 5만」자족도시 건설을 위한 토대 마련

계룡시는 도시개발 및 인구유입정책 등을 통해 도내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자족도시를 향해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우선, 계룡대실지구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대실지구에 유치한 세계적인 가구기업‘이케아 계룡점’의 조기 입점을 위한 행정지원 및 현장방문 입주협의 등 상호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향적산 치유의 숲」조성사업 추진과 향적산·천마산 등산로   정비, 두계천 가로수 식재 등 녹색청정도시 기틀을 마련하였고 제2산업단지 준공 및 본격적인 기업유치와 재정일자리 사업(422명) 취업지원(221명) 등을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 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2017년은 자족도시 건설의 기틀을 다지는 뜻 깊은 한해”라고 평가하며 “이 모든 성과는 계룡시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언제나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시민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내년에는 시 개청 15주년이 되는 해로 자족도시 완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은 계룡대실지구내 이케아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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