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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청렴한 국민연금을 위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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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청렴한 국민연금을 위한 다짐』
  • 중앙매일
  • 승인 2017.11.1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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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창립 30주년, 청렴문화 확산의 모멘텀으로”
▲ 사진은 김완수 국민연금공단 대전지역본부장.

올해는 국민연금공단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다. 국민연금제도는 노령-장애-사망 등과 같은 사회적 위험(social risks)에 대한 공적 대응 기제로서 지난 1988년에 도입되었다. 3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여러 공과(功過)를 드러내며 국민의 신뢰와 함께 때로는 불신을 겪기도 했지만, 국민연금은 어느덧 한국 사회를 대표하는 노후소득보장제도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 한 세대(generation)를 30년 정도의 기간으로 설정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국민연금 역시 다사다난했던 한 세대를 거쳐 다음 세대를 목전에 두고 새로운 도약을 모색해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공단은 공정한 업무수행을 기초로 국민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제공하고자 반부패 청렴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하여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예방’, ‘청렴문화 정착’의『3대분야 22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공단 본부와 109개 지사의 임직원 6천여명이 전사적 차원으로 반부패 청렴활동을 이행 중에 있다.
더불어, 우리 대전지역본부에서도 매월 직원교육과 함께 청렴실천반을 구성?운영하며 업무처리의 투명성을 높이려 노력하는 한편, ‘청렴실천결의대회’와 ‘가두홍보캠페인’을 실시하며 지역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지난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였다.
연금과 복지서비스로 국민의 행복한 삶에 공헌하고자 달려온 지난 30년, 앞으로도 공단은 ‘공직사회의 청렴은 우리 경제가 발전하고 국민이 잘 살기 위해 갖춰야 할 인프라’라는 소신을 갖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공단의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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