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이 오늘 오전 10시30분, 오후2시 2회에 걸쳐 진천군 화랑관에서 공연된다.
극단 찰리는 어린이에게 꿈과 상상력을 키우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공연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연극, 마임, 그림자극, 마술 등 다양한 문화예술이 결합된 퓨전극 형태의 새로운 장르의 즐거운 공연을 만들고 있다.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은 꿈을 이루어주는 찰리아저씨와 마술공장으로 가는 마술열차를 타고 신기하고 다양한 마술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한편 마술공장에서는 찰리아저씨의 비서 릴리와 공장직원 머쉰의 웃을 수밖에 없는 좌충우돌 해프닝과 애틋한 러브스토리가 공연의 재미를 더해준다.
이번 공연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상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전석무료이며, 3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체육과(☎539-36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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