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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선화동 착한거리 골목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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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선화동 착한거리 골목축제 개최
  • 정광영 기자
  • 승인 2017.10.1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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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선화동 착한거리 골목길 일원, 골목경제활성화 기대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동장 강연용)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21일 개최되는 ‘착한거리 골목축제’에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선화동 착한가격거리 골목길 일원(중구 중앙로121번길)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 문화예술의 난장행사, 지역 청년예술가들의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려진다.
물가안정과 충남도청 이전으로 침체된 원도심 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존 선화동 음식물특화거리에서 착한가격거리로 조성된 이 골목은 2013년 가로등, 보도블록, 간판 등을 교체해 거리환경을 새롭게 조성하고 음식가격 또한 다른지역보다 10%정도 저렴해 평소 시민의 발걸음이 잦은 지역이다.
이번행사는 착한거리 상인회와 원도심 문화예술 포럼위에서 주최하고 ‘착한거리-가전축제’의 주제로 열린다.
임현재 상인회장은 “당일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오전7시부터 차량통제함을 양해 부탁드리며, 거리 활성화를 위한 상인들과 지역 문화인들의 합작으로 개최되는 이번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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