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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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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 정광영 기자
  • 승인 2017.10.19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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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중심의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의지 다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8일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공사 직원 대표 2명이 인권경영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있다.

공사(사장 김민기)는 18일 월평동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인권경영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인권경영헌장에는 ‘차별 없는 공정사회 구현’과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인간중심’ 경영을 선언하며 임직원이 준수해야 할 올바른 행동과 가치 판단 기준 8개항을 다짐했다.
헌장에는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가치에 대한 국제기준 준수 △성별, 종교, 장애, 나이, 출신지역 등 차별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국민보건 준중과 환경보호 등 직원의 인권문제 뿐만 아니라 모든 이해관계자와 지역 주민의 인권보호에 대한 임직원의 실천의지를 담았다.
공사는 2005년 윤리경영헌장 선포, 2008년 임직원 행동강령 제정, 2013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도입에 이어 2016년 반부패 청렴 선언, 2017년 공익신고자 보호에 관한 내규 전부개정 등 윤리 경영과 인권 침해 요소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공사 김민기 사장은“사회적 가치인 인권, 노동권, 안전,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인권경영의 핵심”이라며“사람 중심의 경영으로 대전도시철도를 신뢰의 공기업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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