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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절리나 졸리, 쌍둥이 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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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절리나 졸리, 쌍둥이 임신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8.05.1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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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앤절리나 졸리(33)가 임신 사실을 인정했다. 동거남 브래트 피트(45)의 쌍둥이를 가졌다고 14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이들 커플에게는 5,6번째 자녀들이다. 올 2월 졸리는 독립영화제 현장에 배가 부른 모습으로 나타났다. 유난히 불룩한 배를 보고 쌍둥이를 점치는 이들도 있었다. 프랑스 남부 칸에서 열리고 있는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애니메이션 ‘쿵푸 판다’에 성우로 참여한 졸리는 이날 동료배우 잭 블랙(39)과 함께 응한 인터뷰에서 “쌍둥이를 임신했다”고 확인했다. 블랙도 “진짜 쌍둥이가 맞다”며 거들었다. 쌍둥이의 성별에 관해서는 “우리 가족의 사적인 사안으로 남겨두고 싶다”고 답했다. 칸의 별장에 피트와 머무르고 있는 졸리는 22개월 된 친딸 샤일로, 입양녀 자하라(3), 입양남 팍스(4)와 매덕스(6)를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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