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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석탄 에너지 전환의 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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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석탄 에너지 전환의 디딤돌
  • 중앙매일
  • 승인 2017.10.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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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탈석탄 동향을 공유하고 친환경에너지 전환 실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국제적 토롱의 장을 앞장서 여는것은 당면 문제중의 지대한 과제인 지구환경 개선의 노력으로 탈석탄 에너지 전환의 선두주자로 주목할만하다. 지구환경 문제가 발등에 떨어진 심각한 문제인데도 자연현상으로 관망하고 있는것은 미래를 위한 현재의 안일한 태도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충남도가 산업통산 자원부, 환경부와 함께 24일부터 26일까지 예산 덕산리솜케슬에서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서는 2020년 신기후체제를 앞두고 전세계적으로 탈석탄 정책이 확산되고있는 상황에서 해외 지자체의 석탄화력 발전소 폐쇄정책수립, 추진사례조성대안 및 정책 경첨 공유 국제 네트워크 구축등을 위해 마련됐고 또 내달 독일에서 열리는 유엔기후변화 협약 당사국 총회에 앞선 화석연료감축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도 도모한다.
이번 컨퍼런스 첫 세션에서는 친환경에너지 전환의 금융토자 동향 및 발전회사의 전환 사례를 주제로 세계탈석탄 동향과 금융투자 흐름 발전회사의 탈석탄경첨과 시사점이 발표돼 관심을 모았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독일에너지 전환, 현황과 전망 그리고 새로운 도전을 독일 전문가가 발표하고 환경부가 미세먼지 종합대책과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소개하여 심각한 사항의 미래전략을 심도있게 검토하는 컨퍼런스가 되어 충남도의 친황경 에너지전략이 미래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탈석탄 에너지 전략에 충남도가 앞장서는것은 지극히 타당한 미래 지향적 전략으로 기대를 갖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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