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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로 꿈꾸는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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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로 꿈꾸는 미래를
  • 중앙매일
  • 승인 2017.10.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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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땅 충북을 일관성있게 추진해온 충북도가 태양에너지를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하는 솔라페스티벌을 개최하는것은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는 촉진제가 된다.
충북진천혁신도시 친환경 에너지 타운에서 개최되는 2017년 솔라페스티벌은 도정홍보관, 미래체험관, 기업홍보관을 갖춘 메인전시관을 중심으로 코스모스포토존, 바이모달트램 셔틀버스, 태양광모형제품 만들기, 그림그리기, 푸드트럭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관람객들의 즐거움은 선사한다는 것이다.
특히 충북도가 신재생 에너지 보급확대를 위해 전국 최초로 태양광 발전설비 입지 규제를 완화하는등의 내용을 담은 충북도 및 6개시군 태양광 특구 상생 발전 업무 협약식을 기념하는 행사가 더해져 지역 태양광발전 시설 보금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또 29일 진행되는 솔라 기능경기 대회는 태양광 모듈 설계제작과 발전시공 분야의 유망주 자리를 놓고 고등부, 대학부, 우수인재 99개팀 133명이 실력을 겨루며 미래 태양광 자동차를 주제로 열리는 모형 태양광 자동차 경주 대회는 청소년의 친환경 미래 에너지 아이디어 발굴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는 태양의 땅 충북도의 이미지를 확산시킬수있도록 주변 태양광산업 클러스터 인푸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참관객들이 오감만족할수있는 알찬행사를 준비 했다는것이 관심을 모은다.
미래 에너지로 각광받고있는 태양광을 충북도가 앞장서 태양광에너지발전에 공을 들이는것은 확실히 선견지명이다.
충북도를 태양의 땅으로 표방하고 태양광 에너지 발전을 위한 전국최초 태양광발전설비 입지 규제를 완화한것부터가 충북의 과당성이다.
미래 발전을 위한 야심적 발상이라도 구태의연한 규제가 발목을 잡고있는 현상을 타파한 충북도의 선진적 행정을 전국적 시범이 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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