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폭력은 사랑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중앙매일l승인2017.10.09 17:14l수정2017.10.0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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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홍지영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장.

최근 만취한 20대 남성이 여자친구를 무차별 폭행하고 트럭을 몰고 돌진했으며, 30대 남성이 수년째 교제 중이던 여자친구를 마구 때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지게 하는 등 데이트폭력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데이트 폭력이란 교제하는 연인 사이에서 둘 중 한 명에 의해 발생하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데이트 폭력은 성폭행, 성희롱, 협박, 물리적 폭력, 언어폭력, 정신적 폭력, 사회적 매장, 스토킹 등의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데이트 폭력의 시작은 사소한 다툼에서 시작된다. 피해자는 이것이 폭력이라고 인지는 하고 있지만, 자신을 향한 관심의 표현이고 과한 애정 때문이라는 생각에 개인이 감당해야 할 몫으로 내버려 두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반복적이며 재범률도 약 76%로 높은 편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성인남녀 6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이트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데이트폭력 혹은 그로 의심되는 일'을 목격하거나 경험해 본 적이 있는지 물음에 43%가 `목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들 중 간접적 경험자의 과반수는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63%)'고 답하는 등 이렇게 우리 사회에서 데이트폭력은 범죄에 대한 인식이 없다
데이트폭력을 당하면 무조건 피하는 것 보다 먼저 주변에 알리는 것이 좋고, 112신고나 여성폭력 긴급전화(1366)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데이트 폭력은 사랑이 아닌 범죄라는 것을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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