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지부장 우제권)는 20일 오후 5시 청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청양군의 후원으로 제 9회 청양 향토작가 및 출향작가. 전국작가 초대전을 이석화청양군수와 구기수 군의원을 비롯하여 300여명의 내.외빈을 모시고 개막식을 성대히 치렀다.

이날 식전행사로 복지종 선생님의 대금연주를 시작으로 커팅식, 내빈소개. 축사. 격려사 등의 순서를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 박상현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거행되었다.

우제권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대작가와 전국작가 학생작가 그리고 역촌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청양미술의 커다란 밑거름이 된 것 같다” 고 하였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예술을 누리고 즐길 줄 아는 인생은 행복하다 청양의 학생들이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많은 예술 활동과 경험이 좋은 인성을 만드는데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 고 하였다

또한 이석화군수는 붓을 들어 역지사지(曆志思之)의 글씨를 즉석에서 시연하여 내.외빈들로 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의 한편에 제4회 학생미술캠프를 같이 열어 청양의 유치원.초등 중등학생작가 20여명이 작품을 선보여 청양의 미술의 앞날을 예고했다.

이철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