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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장수무대 즐보 문화공연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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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장수무대 즐보 문화공연봉사
  • 중앙매일
  • 승인 2017.07.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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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문화전통의 뿌리 대전을 빛낸다
▲ 사진은 임덕재 즐보효공연봉사단장.

대전중구의 효 문화뿌리공원이 우리나라 전통효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외로운 노인들을 위로하는 봉사활동이 남다른 뜻이있는 PD에 의해 대전에 자리잡아가고있어 주목을 받는다. 케이블TV PD출신인 임덕재씨(56)가 대전 중구 산성동에 즐거움과 보람을 주는 즐보 효공연봉사단을 설립하여 대전의 효문화진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즐보효공연봉사단은 2016년 5월 7일 대전시 중구 산성동 당대어린이공원에서 동네 효 노래마당을 공연을 한 바 있고 올해 5월 6일에도 같은장소에서 효노래 장수무대를 공연했으며 지난 6월 23일에는 산성동사무소강당에서 6-25참전용사 및 동네 어른들을 위한 잔치를 베풀어 6-25 67주년 기념행사를 더욱 뜻 깊게 했다.
즐보효공연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임덕재단장은 서울에서 케이블TV PD생활을 오래한 8도TV운영자로 대전출신이며 대전고등학교 59회 졸업생이다.
외로운노인들에게 즐거움을 봉사하는 것을 보람으로 즐보효공연봉사단을 운영하는 임덕재단장은 맨손으로 대전에와서 산성동의 낡은건물을 임대하여 부분수리를하고 공연무대와 바송기자재(앰푸)생방송 중개시스템, 인터넷, 스마트폰, 8TV 등 시설을 갖추는데 적잖은 투자를한 것이 직장생활을 하면서 받은 봉급을 고스란히 드려놓은 것으로 알려져 그의 열정을 이해하고 뜻을 같이 하는 동호인들의 호응이 대전 효문화진흥의 전망을 더욱 밝게한다.
6월 23일 산성동 동사무소에서 초청한 6-25 67주년 기념행사 즐보효공연행사에는 박용갑 중구청장을 비롯한 지방인사들이 많이 참여하고 6-25참전용사 위안잔치를 겸하여 보람있는 시간을 갖게했다.
대전에 전국적 규모의 효문화진흥원이 유치된것도 우연이아니다. 일찍이 대전중구에 효문화뿌리공원이 설치되어 전국의 시족 성씨 조형물과 족보박물관 등 효문화 진흥에 앞장섰기 때문이다.


△ 사단법인 한국효행수상자 효도회


대전에는 사단법인 한국효행수상자 효도회(중앙회장 황인화)가 오래전부터 효행운동을 펼쳐왔다. 1999년 5월 8일 김대중 대통령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한 황인화 중앙회장은 1989년 대전시 효행상을 받은이후 1995년 아산재단으로부터 아산효행대상을 받았으며 2001년 효행수상자 효도회 중앙회장에 취임 2002년 삼성복지재단으로부터 삼성효행상을 받는 등 수많은 효행모법상을 받았으며 효행장려법 재정 등 맹렬한 활동을 하였다. 이러한 결과로 대전에 효문화진흥원을 유치하는공헌을 세웠다.
대전중구의 효문화뿌리공원, 사단법인 한국효행수상자 효도회중앙회를 이끄는 공모자들이 대전효문화진흥을 선도하는것처럼 8TV 생방송 즐보효공연봉사단의 활동도 큰 기대를 갖게한다.


△ 초청공연도 할 수 있다


즐보효공연봉사단은 외롭고 소외된 노인들을 위한 각계의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누구나 언제든지 초청하면 응할 준비도 갖추고 있다.

▲ 사진은 효장수무대 즐보 문화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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