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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2016 공장등록 증가율 전국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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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2016 공장등록 증가율 전국1위!
  • 신동명 기자
  • 승인 2017.06.2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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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민선6기 공장등록증가율이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다

충북의 투자유치 수치가 가시적인 공장등록 증가율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관리하는 ‘팩토리온 시스템’을 조사한 결과 공장 등록을 기준으로 충청북도의 기업 수는 2016년 기준으로 2014년 대비 12.5%가 증가하여 전국 1위의 증가율을 보였다.
‘팩토리온’은 공장설립 온라인 지원시스템으로 전국 자치단체의 공장등록에 관한 인허가 업무를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충북의 공장등록현황은 2015년의 경우 2014년 6,394개에서 6.3%가 늘어난 7,373개, 2016년은 2014년 대비 12.5%가 늘어난 7,799개로 전국 1위의 증가 현황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른 종업원 수 또한 2015년에는 2014년 대비 4.1%가 증가한 17만 5,532명이, 2016년은 7.7%가 늘어난 18만 1,378명으로 증가율에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민선5기 이후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전개해 온 충청북도는 지난 해 민선 6기 투자유치 목표인 30조원을 이미 달성한데 이어 투자유치 목표를 상향 조정하여 40조원으로 늘려 잡은 바 있다. 지난 2014년 7월부터 금년 5월까지 투자유치 실적은 35조 7,739억원을 보여 도정사상 최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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