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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생이’ 박은혜 시집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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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생이’ 박은혜 시집가요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8.04.21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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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탤런트 박은혜(30)가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일로써 드레스를 입고 웨딩화보를 찍을 때는 힘이 들었는데 이번엔 8시간이나 촬영했지만 전혀 힘들지 않고 즐거웠다”고 전했다.

박은혜는 27일 정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김한섭(35)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1년 전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사이다. 김씨는 미국과 일본 유학을 마치고 국내에서 사업체를 경영중이다.

88 서울올림픽 당시 서울시장과 덕성여대 총장, 총무처 장관 등을 역임한 김용래 회장(서울시 환경미화원후원회)이 결혼식 주례를 서고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본다. 뮤지컬배우 남경주와 가수 박선주·김범수가 ‘남과 여’를 축가로 부른다.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다녀와 경기 분당에 신혼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1998년 영화 ‘짱’으로 데뷔한 박은혜는 2003년 MBC TV ‘대장금’의 연생이 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지난 2월에는 영화 ‘밤과 낮’(감독 홍상수)의 여주인공으로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MBC TV ‘이산’에 효의왕후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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