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 전체 재학생 중 약79% 학생들이 평균 3,454천원의 장학금을 지급 받았으며, 전액 장학금을 받는 학생 비율이 66%로 나타났다.
소득분위별로는 기초~8분위에 해당하는 학생 모두 전액 장학금을 지원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한국교통대에 따르면 매년 국가 및 교내장학금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16학년도에 국가장학금 214억원, 교내장학금 68억원, 교외장학금 10억원 등 총 29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학생들의 학비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통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확충하여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학생 및 학부모 가계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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