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서장 이길상)는 23일 성서동 소재 헌혈의 집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함께하고자 사랑나눔 헌혈을 실시했다.
충주서는 27일까지 전국적인 혈액 부족사태로 인한 국민적 어려움 해소와 사회봉사 활동의 의미를 담아 충주경찰서 직원의 자발적인 헌혈을 실시할 예정이다.
헌혈의 집 관계자는 “경찰서에서 정기적인 헌혈을 통해 봉사하는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길상 경찰서장은 “충주경찰서 직원이 헌혈에 적극 동참해 혈액 부족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조재광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