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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재료 등 관리 철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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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재료 등 관리 철저해야
  • 중앙매일
  • 승인 2017.02.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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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보배 청소년 학생, 어린이 학교급식은 모든 학부모 전 국민적 지대한 관심사다. 개인별로 도시락을 싸가지고 올 때는 각자건강관리가 각 가정의 몫이었지만 학교급식을 통해 공동으로 취사하는 마당에서는 공동구매, 공동급식 등 공동책임이 부여된다. 무엇보다 학교급식의 취사장 환경위생이 도마 위에 오르고 식재료구매에서 신선하고 친환경원료 선택의 중요성이 요구된다. 공동급식장에 흔히 있을 수 있는 값싼 재료는 질적 문제가 수반되므로 엄격히 검사되어야한다. 공동급식에 흔히 있는 값싼 저질을 철저히 단속해야 한다.
더욱 영이우선으로 저질상행위근성이 봉대되어야한다. 대전시는 신학기 안전한 학교급식환경을 보장하기위해 학교급식소를 대상으로 22일부터 3월 8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자치구, 교육청, 식약청,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4개 반 1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공급업체 등 200곳에 대해 중점지도 점검한다.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기구 등의 세척, 소독과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상태 식품용수의 수질 관리 종사자 개인위생관리 등 점검과정에서 현장에서 수거해 병원성 대장균 식중독균 오염여부도 점검한다. 대전시는 학교급식에서 식재료 공급과 조리시설 등 철저한 점검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일체의 잡음을 봉쇄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도 학교급식에 따른 잡음을 일소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말썽이 많았던 학교급식문제에 시당국과 교육청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전대비에 충실한 것은 안전한 학교급식체계 확립으로 기대를 갖게 한다.
거듭 강조하는 것은 안전한 학교급식과 식재료 안전보장 등 당연한 것이지만 잡음이 알기 쉬운 문제들에 대한 사전대비가 철저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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