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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명품도시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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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명품도시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
  • 중앙매일
  • 승인 2017.01.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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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명품도시 만들기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로 교육부 박진하 사무관과 공정거래위원회 윤지원 사무관,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성현 과장을 선정, 시상했다고 했다.
사람이 어느 지역을 선택하는 것, 호감을 갖는 것을 보면, 우선 매스컴 등에서 많이 소개되는 지역이 부각되는데, 이는 그만큼 사람들의 머릿속에 입력이 되고, 이미지가 형성되기 쉽기 때문일 것이다. 반대로 정보량이 적은 지역은 이미지 가 형성되기가 어렵다 보아야 할 것이다. 좋은 이미지를 형성한 결과로 나타날 수 있는 효과를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좋은 이미지의 효과를 거양하려면, 우선 매스컴에 많이 소개가 되어야 할 것이다. 보도가 지명도를 높이고 지명도가 높은 까닭에 취재도 활발해진다는 선순환의 효과를 올리게 된다.
둘째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진다. 관심이 높아지면 여행하고 싶은 의욕을 부추겨 그것이 관광객의 증가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셋째로, 기업들의 진출이 이어진다는 점이다. 교통접근도, 도시 기능의 충실, 토지 확보의 용이성, 풍부한 노동력이라는 등 요인을 들 수 있는데, 동시에 풍부한 자원, 역사, 문화의 축적도 들 수 있다. 넷째로는 인구의 정착 및 이주가 기대된다. 좋은 이미지는 주민에게 살고 싶은 의욕과 일할 의욕을 일으키기 마련이다.
다섯째, 자긍심도 동시에 불러일으킨다. 이번에 실시한 공모전에는 다양한 부처 공무원 및 기관 종사자 등이 108개 제안을 출품하여 이 중 3건(우수상 1건, 우량상 2건)이 선정됐다.
공모전 심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를 포함한 민·관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진행했으며, 제안은 창의성, 실현가능성, 경제성(능률성),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응모 제안 전체심사, 소관부서 의견 수렴, 최종심사의 3단계를 통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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