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이주)은 1급 상이 국가유공자 전호근(50)씨가 설 명절을 맞아 독거?무의탁 보훈가족 27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하였다고 18일 밝했다.
전호근씨는 1급 상이자로 몸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역사회와 저소득층 국가유공자, 보훈가족에게 조손장학금, 쌀,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선행을 묵묵히 지속해 오고 있다.
이번 설 명절에도 30만원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국가유공자로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전호근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히며 지역 사회에 따스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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