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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장날 ‘찾아가서 도움주는 보건의료서비스’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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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장날 ‘찾아가서 도움주는 보건의료서비스’추진
  • 안재신 기자
  • 승인 2016.09.28 15: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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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보건소(소장 이상숙)는 민속장날 증평장뜰시장에서 매월2회‘찾아가서 도움주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의료서비스는 시간적, 거리상 제약을 받는 주민을 위해 시장 내 건강상담 부스를 설치해 주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민속장날에 맞춰 운영된다.
군 보건소는 전문적인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문인력(간호사, 영양사, 금연상담사, 운동처방사, 치위생사 등)으로 구성해 개인에게 필요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9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1일, 26일 총 4번 운영되며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건강검진(혈압, 당뇨, 고지혈증, 체지방)및 1대1 맞춤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이동금연클리닉과 증평군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스트레스, 우울증검사 및 상담도 진행한다. 운동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재래시장 소규모 자영업자들을 위해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세라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및 건강체조도 지도한다.
이 보건소장은 “올해 사업추진으로 주민들의 호응도와 개선해야 할 문제점들을 반영하여 내년도에는 보건소 특수시책사업으로 선정, 정기적으로 월2회씩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이 자신의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 작지만 큰 실천이 될 수 있도록 하여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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