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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6대한민국혁신기업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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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6대한민국혁신기업인 대상 수상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6.09.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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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가치창출(동반성장) 부문 영예의 대상 안아
▲ 충주시가 27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2016대한민국혁신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공유가치창출(동반성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주시가 27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개최된 2016대한민국혁신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공유가치창출(동반성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6대한민국혁신기업인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후원으로 기업인 또는 기관을 대상으로 6개 분야 평가를 통해 부문별 수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조길형 시장은 산업단지 조성과 우량기업 유치, 기업지원서비스 강화에 힘써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공유가치창출(동반성장)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심사는 학계ㆍ산업계 등 전문가 10명의 운영위원회와 5명의 전문 심사위원단이 1차 심사와 1차 서류심사 700점 이상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충주시는 주덕읍과 대소원면 일대 181만1천㎡ 규모로 추진된 충주메가폴리스 산업단지는 지난 6월 준공을 완료, 현재 80% 이상의 높은 분양률을 보이고 있고 서충주신도시는 충주기업도시와 첨단산단에 70여개의 기업체가 입주한 가운데 아파트 신축 등 정주여건을 갖춰가고 있다.
또한 충주제5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에코폴리스와 북부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성장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 시장은 선제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통해 170여개의 업체를 유치하고 일자리 1만 여개를 창출했으며, 기업체를 수시 방문해 애로사항 해결과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며 투자여건 개선에 앞장서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충주시는 지난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노사민정 협력활성화사업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고,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 대상’에 4회 연속 선정되는 등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시장은 “인프라 구축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한편,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로 시민이 행복한 충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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