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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WTA 아시아·태평양 지역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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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WTA 아시아·태평양 지역워크숍 개최
  • 이 량 기자
  • 승인 2016.09.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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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단지와 산·학·연 협력 워크숍에서 100명 수료
▲ 20일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시에 소재한 국가연구과학단지(PUSPIPTEK)에서 UNESCO-WTA 아시아·태평양 지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과학도시연합(WTA, 회장 권선택)은 20일 인도네시아 탕그랑셀라탄시에 소재한 국가연구과학단지(PUSPIPTEK)에서 UNESCO-WTA 아시아·태평양 지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학단지와 산-학-연 협력이란 주제로 개최된 이번 ‘아시아?태평양 지역 워크숍’에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3개국 230여명의 과학단지 관리자 및 대학 관계자, 중앙 및 지방정부의 과학기술 정책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100여명에게 국제워크숍 수료증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과학단지 건설을 통해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혁신과 지역경제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려는 인도네시아 정부에 지역의 과학단지 개발에 관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해주는데 주안점을 두어, 인도네시아 과학단지 설립 지원 및 공동협력사업 발굴에 국제적인 협력이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선택 대전시장(WTA회장)은 개회사에서 “과학은 상상력의 산물이며, 꿈의 실현으로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중심에는 언제나 과학기술이 있었다”며“이제는 도시와 지역이 경제주체로 부상하면서 국가에 앞서 도시 스스로가 발전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고 해결해 나가는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21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016세계혁신포럼이 공식 일정에 돌입하며, 22일에는 WTA 총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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