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대 오영주 노성면 의용소방대장, 취임식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다짐
논산소방서(서장 권주태)는 30일 오전 11시 노성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각 기관·단체장, 논산시 의용소방대 대장 및 대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성면 전담의용소방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15대 대장으로 취임한 오영주 신임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소방안전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불우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 남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영주 신임대장은 2010년 2월 1일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한 이래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왔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해왔다.
권주태 소방서장은 축사를 통해 이임한 윤석근 대장에게 그동안 화재 및 크고 작은 재난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것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새로 취임한 오영주 대장에게는 새롭게 도약하는 노성면 전담의용소방대의 위상과 역할에 걸맞은 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중앙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