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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역 정치인 초청 정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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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역 정치인 초청 정책 간담회 개최
  • 김정연 기자
  • 승인 2016.08.3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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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도-시의원 초청 지역 현안사업 지원과 협조 요청
▲ 사진은 김종민 국회의원, 도,시의원 초청 간담회 장면.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지역 현안사업을 보다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한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민 국회의원, 김용락 시의회 의장, 충남도의회 조치연 부의장, 김원태 의원, 시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갖고 계룡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간담회는 계룡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조속한 사업 이행을 위한 국·도비 확보 및 행정절차 이행 등에 대한 국회와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코자 마련됐다.


시는 지역 현안사업인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개최 ▲제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 ▲「향적산 치유의 숲」조성 ▲신도안∼세동간 도로개설 ▲파라디아@∼유동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13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또 시의원들은 교육경비의 적극적인 지원과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개최로 계룡시가 국방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회와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이날 실무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국회의원 보좌진들도 참석해 계룡시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이 함께 모여 계룡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치연 충남도의회 부의장과 김원태 도의원은 “계룡시의 균형발전 지역 선정을 위해 도의회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파라디아아파트에서 유동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의 도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민 국회의원은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등 건의된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홍묵 시장은 간담회에 참석해 준 의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앞으로 국회, 도의회, 시의회와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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