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서민경제 크게 도움이 될 것
충주시민단체연합회가 30일 충주시 관내에 공급하는 도시가스(LNG)공급 기본요금이 950원으로 대폭 인하됐다.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상임대표 임청, 공동대표 윤일근, 위원장 김혜숙)는 그동안 참빛 도시가스가 인근지역과 비교해 터무니없이 비싸게 공급해 충주시민의 서민경제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주장했었다.
또한 연대회의는 참빛도시가스 회사측과의 면담, 기자회견등 충북도등 관련 행정기관을 찾아 기본요금 인하를 끊임없이 요구해왔다.
이에 연대회의는 도시가스기본요금을 대폭인하 한 것에 대해 적절한 결과라며 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기본요금인하 결정하기 까지 그동안 애써준 충주시, 시의회를 비롯한 충청북도 경제정책과 등에 고마움과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또한 이번 충주시 도시가스공급 기본요금 인하는 서민경제 및 도시가스를 공급받는 충주시 50,000여 가구의 가정경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우리지역 50,000여 가구에 공급되는 도시가스에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해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는 적정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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