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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 컴퍼니, ‘2016년도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 현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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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키스 컴퍼니, ‘2016년도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 현판식
  • 김동완 기자
  • 승인 2016.08.30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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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오동 생산공장에서 ‘노사문화우수기업’ 인증 현판식 가져
▲ 맥키스컴퍼니 임직원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 단체기념사진.

사람과 사람사이를 잇는 기업이념으로 즐거운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맥키스 컴퍼니(옛 선양 / 회장 조웅래)가 30일(화) 오전 10시 대전 서구 오동 생산공장에서 ‘2016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 기념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고용노동부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전국 기업 60개사를 선정했다. 대전에서는 맥키스 컴퍼니를 비롯한 5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난 8월 9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인증을 받은바 있다.

맥키스컴퍼니는 ‘사람 중심 경영’을 토대로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맥키스컴퍼니는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 도입, 일-가정 양립과 건강을 위한 매주 가정의 날 지정, 마라톤 장려수당, 사내 동호회 지원, 봉사마일리지 제도, 휴양지 숙박제공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수여하는 ‘2015년 한국노사협력대상’ 중견·중소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맥키스컴퍼니 이경태 노조위원장은 “회사에서 노조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와 노조가 서로 배려하는 마음과 신뢰가 있다면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노사문화가 정착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2016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현판식에는 박형정 대전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박미심 노사상생지원과장, 김연수 노사상생지원과 근로감독관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하여 맥키스컴퍼니의 현판식을 축하해줬다.

맥키스컴퍼니는 산소소주 오투(O2)린을 생산하는 대전·세종·충청권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 계족산 황톳길 조성, 맨발축제, 맨몸마라톤, 숲속음악회,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열어 지역민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주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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