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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내년부터 정상적인 재정지원 받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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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내년부터 정상적인 재정지원 받게 돼...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6.08.28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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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이행평가 결과, 재정지원 제한대학에서 가능대학으로...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대학평가 D 등급을 받아 교육부의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분류됐던 충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내년부터 교육부로부터 정상적인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에 따르면 대학평가 D등급을 받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그동안 교육부의 컨설팅을 받고 그에 따른 조치들을 성실히 이행한 결과 교육부의 이행점검에서 재정지원 제원 조치를 해제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2017년도부터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학교 정상화의 길을 밟게 됐다.


이에 이 의원은 “그동안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의 정상화를 위한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게 돼 참으로 다행”이라며, “향후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국내 유수의 대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방안을 찾아 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북 도내에서 지난해 대학평가 D 등급을 받은 대학은 총 5개 대학이며, 이 중 이번 이행점검에서 지원제한 해제가 되는 대학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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