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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염홍철 전 대전시장 석좌교수로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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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염홍철 전 대전시장 석좌교수로 임용
  • 김새나라 기자
  • 승인 2016.08.28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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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홍철 전 대전시장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염홍철 전 대전시장을 석좌교수로 임용했다.


염홍철 전 대전시장은 정치 및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한밭대에서 ‘인생의 답을 찾다’라는 인문학 주제로 강의를 맡을 예정이며, 임용 기간은 2018년 8월 까지다.


염홍철 전 대전시장은 “총장으로 있던 한밭대에 다시 돌아와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게 된 것은 큰 보람이다. 이번 강의는 학생들을 가르친다기 보다는 아들과 딸들을 만난다는 심정으로 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밭대는 염홍철 전 대전시장의 석좌교수 임명으로 학생들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전수받아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염홍철 석좌교수는 한밭대 제3대 총장을 지냈으며, 청와대 정무비서관, 제7대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장관급), 4-8-10대 대전시 시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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