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새마을운동 실천 다짐
금산군새마을회(회장 양현철)는 지난 22일 오전 10시30분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지역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의 의지를 다짐하는 2016년 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금산군 남녀 새마을지도자와 내빈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봉사, 배려의 제2새마을운동 전파와 다가오는 제36회 금산인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 의지를 다졌다.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으로 각 읍면 지도자 간 단합을 도모하고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 즐겁고 건전한 한때를 보냈다.
박동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지난 날 경제적으로 빈곤했던 시기에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 준 정신적 매개체이자 국가발전의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도 제2새마을운동으로 나눔과 봉사를 더욱 힘껏 펼쳐 나가는 지도자들의 아름다운 행보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양현철 금산군새마을회장은 “항상 앞장 서 희생하며 봉사하는 우리 새마을지도자들이 있기에 우리 지역민의 삶이 더 아름다워 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힘껏 발휘해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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