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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수축제 개막! ‘내륙의 바다’ ‘탄금호 떠나는 시원한 바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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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호수축제 개막! ‘내륙의 바다’ ‘탄금호 떠나는 시원한 바캉스’
  • 조재광 기자
  • 승인 2016.07.2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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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까지 9일간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열려-
 

제14회 충주호수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 9일간 ‘내륙의 바다, 탄금호로 떠나는 시원한 바캉스’를 주제로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진)


중부권 최대의 여름 축제로 자리 잡은 충주호수축제는 낮에는 50m의 대형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한 대규모 워터파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밤에는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영상쇼와 신나는 공연과 함께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맥주페스티벌이 열린다.


축제기간 중 이색창작보트 경주대회, 튜브 줄다리기 같은 각종 수상대회가 개최되고, 카약, 카누 등 탄금호 수상레포츠 아카데미와 함께 모터보트를 활용한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등으로 누구나 쉽게 수상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조정경기장 2층 실내에 마련된 와유바유 농촌체험 코너와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모래사장과 어린이놀이터에서도 충분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


8월 6일과 7일 이틀간 그랜드스탠드 앞 특설경기장에서 진행될 비치발리볼 대회는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6 충주호수축제는 다른 해 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역의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문구 관광진흥팀장은 “2016 충주호수축제는 다른 해 보다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탄금호에서 멋진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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