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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트레이너 '꿈꾸는 날갯짓'치어리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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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트레이너 '꿈꾸는 날갯짓'치어리딩팀
  • 김동완 기자
  • 승인 2016.07.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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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홈경기 초청행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대표이사 황용득)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가 함께 하는 '꿈꾸는 날갯짓' 치어리딩팀인 챔피언팀이 오는 19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한화이글스 치어리더들과 함께 연습한 치어리딩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 3월부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의 후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챔피언팀'은 대전지역의 초·중등 여학생 30여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대전시 치어리딩협회 전문가들의 지도아래 치어리딩 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한화이글스 치어리더들과의 만남을 통해 국내유명 아이돌 그룹의 음악을 바탕으로 3분간의 합동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이번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의 공연 또한 한화이글스 치어리더팀과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챔피언팀'의 첫번째 무대인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연습하면서 많은 격려와 도움을 준 '챔피언팀'학생들의 가족과 학교 선생님들 그리고 학교 친구들 150여명을 초청해 한화이글스 홈경기 관람과 함께 5회말 종료 후 클리닝 타임을 이용하여 진행하는 치어리딩 공연을 함께 즐길 계획이다.

희망트레이너 '꿈꾸는 날갯짓'프로그램은 예술적 놀이공간 제공을 통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기표현력과 자신감 향상을 통한 학습능력 제고와 함께 청소년기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바탕으로 진행하게 됐으며 '챔피언팀'은 앞으로 치어리딩 대회 참가를 비롯해 지역주민 행사 자원봉사활동, 어르신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이연호 대리는 “아이들이 그 동안 많은 노력을 통해 완성한 프로그램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와 같은 대형 공연장에서 발표 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큰 희망을 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아이들이 이러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배려와 격려를 해 주신 부모님,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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