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달동 주택 화재현장 찾아 구호물품 전달·오물 청소 등
대전 중구 산성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조성갑)는 지난 4일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김치냉장고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아픔을 겪고 있던 목달동의 한 가정을 찾아 화재복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7일, 회원 7명은 1층에서 시작된 화재로 인해 2층 주택까지 연기 등으로 그을린 벽면 청소와 함께 각종 오물 청소를 전개했으며, 식재료와 모포 등 적십자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인근 경로당으로 임시거처를 마련해 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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