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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중심 불당동, 인구 3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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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중심 불당동, 인구 3만명 돌파
  • 김권용 기자
  • 승인 2016.05.26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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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인구 유입에 따라 지속 증가 -

천안시 불당동 인구가 20일 3만명을 돌파했다.


2013년 10월 14일 개청이후 2년여만에 7000여명이 급증한 쾌거다. 2015년 11월 불당 신도시 LH천년나무 7단지 아파트 입주를 시작으로 LH이안, 지웰푸르지오 아파트가 현재 입주 중으로, 2018년까지 15개 아파트 14천세대가 더 입주할 예정으로 인구수는 7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불당동은 천안시청, 충남천안교육지원청, KTX역, NH농협천안시지부, 불당상업지구, 백화점 등 다양한 기관이 밀집해, 행정·교육·금융·문화의 중심지로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며 천안 최적의 주거 요건을 갖추고 있는 가운데 신도시 개발로 인구 유입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올 하반기에 행정통반 조정, 주민센터 청사 이전, 주민자치 센터를 개소할 계획으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에 걸맞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주민이 만족하고 살기 좋은 불당동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유인숙 불당동장은 “불당동으로 전입오시는 주민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불당동 주민으로 자긍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도시기반 구축에 만전을 기하여 시민중심 행복천안의 중심 불당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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