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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녹지형 중앙분리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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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녹지형 중앙분리대 조성
  • 이철재 기자
  • 승인 2016.05.2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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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녹화공간 확충, 가로경관 개선 / 도시 이미지 향상 기대-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관내 주요도로 3개 구간에 6억원을 투입해 녹지형 중앙분리대 조성을 완료했다.


시는 공주IC에서 공주생명과학고 교차로 구간에 중앙분리대 694m를 신설하고 마로니에 69주, 둥근소나무 67주를 식재하는 한편 신관동 금벽로와 옥룡동 무령로의 기존 중앙분리대에 마로니에 118주, 둥근소나무 30주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중앙분리대에 조성한 녹화공간을 통해 공주시만의 특색 있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도시 이미지를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 많은 불편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도로에 지속적으로 녹지형 중앙분리대를 조성해 녹화공간 확충과 가로경관을 개선하여 시민편익 증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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