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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현장조정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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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현장조정회의 가져
  • 김기범 기자
  • 승인 2016.05.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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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신리초 이전부지 통학로 안전대책 요구민원에 따른...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9일 오후 2시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아산 모종 캐슬어울림 입주준비위원회 회장 장현기 외 860명이 요구한 아산 신리초 이전부지 통학로 안전대책 요구 민원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현장조정회의를 가졌다.


요구 민원은 아산 모종지구 캐슬어울림 공동주택 입주 예정자들이 당초 학교부지 위치가 아파트 단지 내에서 현 예정부지인 단지 밖으로 변경됨에 따라 안전한 통학로가 될 수 있게 해달라는 내용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제기(2015년 11월)한 것이다.


이번 회의는 박창수 국민권익위원회 상임위원, 김영범 아산시 부시장, 김준표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노형섭 아산경찰서 교통경비과장, 민원 신청인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러한 요구 민원과 관련하여 현장확인 및 협의를 위해 열리게 됐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시는 통학로 상 차량속도 제한, 험프식 교차로, 방범용 CCTV, 안전펜스 등을 설치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아산경찰서는 통학로 주변 순찰 강화 등으로 범죄예방에 노력하고, 아산교육지원청은 시행사가 약속한 통학로 안전펜스 설치 등에 대해 지속협의 할 것을 약속했다.


김영범 아산시 부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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