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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나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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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은 나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임”
  • 신명섭 기자
  • 승인 2016.02.18 2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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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세명기업사 김태용 회장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29호 회원 가입
▲ 세명기업사 김태용 회장이 충남 고액기부클럽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용우 부여군수, 김태용 회장, 이관형 충남모금회 회장, 문은수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클럽 대표.

 “나눔은 나에게 주어진 사회적 책임이며, 작지만 내가 가진 것을 함께 나누고 그로 인해 느끼는 행복은 더 큰 것 같습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18일 오전 11시30분 부여군 삼정부여 유스호스텔에서 김태용 세명기업사 회장, 이용우 부여군수, 문은수 충남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 임삼빈 부여장례식장 대표, 형남순 백제컨트리클럽 대표, 이관형 충남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명기업사 김태용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졌다.


충남 29번째, 부여군 4번째로 가입한 김태용 회장은 부여군을 위해 평소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쌀 1300여포를 전달했으며, 지난 2012년에는 사재 20억원을 출연해 재단법인 충남영석장학회를 설립, 2013년 6000만원, 2014년 7100만원, 2015년 1억 2000만원을 관내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또한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생활 및 국민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2013년부터 세명기업사 ? 전진자연농원 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는 건양대학교 및 건양대학교병원에도 장학금 및 발전기금을 매년 2000만원씩 전달해 오는 등 후학양성을 위해서도 아낌없는 사랑을 전했다.


김태용 회장은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함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과 지역민들에게 은혜를 갚기 위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 부여군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나눔문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가입 소감을 밝혔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우리 김태용 회장님께서 부여군 아너 소사이어티 4호 회원으로 가입해 주셔서 부여군의 이름을 빛내주셨다”며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내주신 사랑이 큰 기적으로 결실을 맺어 지역사회에 밝은 변화가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관형 충남모금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문화를 위해 용단을 내려주신 김태용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을 배출한 나눔 1번지 부여군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군에는 현재 4명의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충남 1호 회원 이훈구 혜성당한약방원장과 임삼빈 부여장례식장 대표, 형남순 백제컨트리클럽 대표에 이어 이날 4호 김태용 회장이 이름을 올려 명실공히 나눔문화 1번지 부여군의 위상을 높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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