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개지구 소하천 35Km 자연석 쌓기·식생호안 등 자연친화적 정비에 중점
충남도는 올해에도 자연과 환경이 조화된 환경 친화적인 소하천정비사업에 모두 249억원을 투입해 59개 지구 소하천 35㎞를 정비한다고 밝혔다.충남도는 사업시행 전년도에 실시설계를 완료, 금년 3월에 공사착공하여 우기전 완공목표로 추진계획이며 한편, 완벽한 시공을 위해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충청남도는 올해 소하천정비시 이?치수환경정비는 물론, 지역주민의 영농편익에 기여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하천정비 및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연석 쌓기 ▲식생호안 ▲자연형 유로 ▲여울조성 등 하천의 옛모습을 살려 친수공간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할 예정이다.
현재, 충청남도내 소하천정비법에 의거 지정관리하고 있는 소하천은 2,396개소에 3,405㎞로 오는 2016년까지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의 투자우선순위에 의거 연차적으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고, ’9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7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50㎞를 정비한 바 있으며,
2007년도에는 중앙부처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하천정비사업 실적평가에서 금산군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에 있어 모범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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