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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하천정비 239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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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소하천정비 239억원 투입
  • 인터넷뉴스팀
  • 승인 2008.02.1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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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개지구 소하천 35Km 자연석 쌓기·식생호안 등 자연친화적 정비에 중점
충남도는 올해에도 자연과 환경이 조화된 환경 친화적인 소하천정비사업에 모두 249억원을 투입해 59개 지구 소하천 35㎞를 정비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사업시행 전년도에 실시설계를 완료, 금년 3월에 공사착공하여 우기전 완공목표로 추진계획이며 한편, 완벽한 시공을 위해 현장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특히, 충청남도는 올해 소하천정비시 이?치수환경정비는 물론, 지역주민의 영농편익에 기여할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하천정비 및 생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연석 쌓기 ▲식생호안 ▲자연형 유로 ▲여울조성 등 하천의 옛모습을 살려 친수공간확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 할 예정이다.

현재, 충청남도내 소하천정비법에 의거 지정관리하고 있는 소하천은 2,396개소에 3,405㎞로 오는 2016년까지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의 투자우선순위에 의거 연차적으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고, ’9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7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50㎞를 정비한 바 있으며,

2007년도에는 중앙부처에서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하천정비사업 실적평가에서 금산군이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소하천정비사업 추진에 있어 모범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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